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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배성우가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으로 뭉친다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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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배성우가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으로 뭉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배우 권상우 배성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로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출신 국선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대문을 
접수한 백수 기자의 판을 뒤엎는 반전의 역전극이 
유쾌하면서도 짜릿하게 그려질 전망으로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감독 곽정환와 작가 박상규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할 예정이다


불합리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릴 
변방의 두 개천용으로 변신할 
배성우 권상우의 만남은 그 자체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배우 권상우는 고졸 출신 국선변호사 
박태용 역을 맡을 예정으로 

섬마을 장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뒤늦게 변호사가 된 그는

든든한 빽도 그럴싸한 스펙도 없지만 
망망대해 태평양 같은 오지랖과 
정의감을 무기로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만큼은 충만한 인물로 알려졌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온갖 잡범들을 
변론하면서 국선 재벌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박태용은 한 사건으로 
사법 역사상 최초로 일반 형사사건 재심 
승소를 끌어내며 변화를 맞는다


권상우는 허세도 야망도 있지만 
뜨거운 가슴을 지녔기에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는 박태용으로 
분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얼마전 개봉한 영화 히트맨과 
탐정 시리즈 드라마 추리의 여왕 등 
인간미 넘치는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로 진가를 발휘했던 
권상우 맞춤옷을 제대로 입은 그는 
또 다른 인생캐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배우 권상우는 국선변호사 박태용이라는 
의미 깊은 역할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훌륭한 스태프들과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작품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배성우는 투박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기자 박삼수를 연기 할 예정이다 



대학 졸업 후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가 기사발 하나로 기자가 된 
박삼수 승승장구하던 꽃길을 버리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이야기를 찾아 나섰던 그가 
어쩌다 변호사 박태용에게 낚이며 
가본 적 없는 험난한 길로 들어서게 된다 



배우 배성우는 거친 언행과 달리 눈물도 많고 
정 넘치는 박삼수로 분해 공감을 자극한다

배우 배성우는 출연했던 연기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평범한 얼굴부터 소름 끼치는 악역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한 배우 배성우가 이번에는 
이번에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배성우는 이번 권상우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출연에 
함께해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같이 호흡하며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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