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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전 비서 2차 기자회견 예고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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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전 비서 2차 기자회견 예고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이 이번주 2차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20일 피해자 측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언론인과 만난자리에서 이번주 후반부가 지나기 

전에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며 

서울시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와 관련한 발언이 

나올 예정이라고 알렸다


2차 기자회견에서는 서울시가 그동한 발표한 

민·관 합동조사’결과에 대한 비판이 나올 전망이다


앞서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국여성의전화 등은 

16일날 입장문을 발표하며 

서울시가 본 사건을 제대로 규명할 수도 할 의지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서울시에 남아있는 증거와 수사자료등을 확보해줄것과 

서울시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여성가족부가 

적극적인 성폭력 문제 해결에 나설 것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 서울시가 15일~18일에 

공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면담까지 시도했지만 

여성단체는 조사단 합류를 거절한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여성변호사회도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 직원과 정무라인이 경찰 수사에도 협조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강제력이 없는 조사단의 조사에 응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건 조사의 대상인 

서울시가 스스로 조사단을 꾸린다는 것은 

공정성과 진실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상조사에 앞서서 고 박원순 시장 휴대폰 3대에 

대한 영장 재신청과 서울시청 6층 내실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조속히 진행되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피고소인이 사망해 현행법령 규정상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송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된 사안은 공개가 불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은 박원순시장 관련 고발된 

5건을 형사2부에 배당하고 조만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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